[종합] 故 설리-구하라 SNS 계정, 추모계정 전환→"다행이다" 애도물결

백지은 2020. 12. 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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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에프엑스 출신 설리와 카라 출신 구하라의 SNS 계정이 추모 계정으로 전환된다.

최근 설리와 구하라의 SNS 계정은 추모계정으로 바뀌었다.

두 사람의 계정에는 '추모' 표시가 추가됐고, 이 문구를 클릭하면 기념 계정으로 전환된 계정이다.

기념 계정은 고인의 삶을 추모하고 위안을 찾기 위한 공간이라는 메시지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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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세상을 떠난 에프엑스 출신 설리와 카라 출신 구하라의 SNS 계정이 추모 계정으로 전환된다.

최근 설리와 구하라의 SNS 계정은 추모계정으로 바뀌었다. 두 사람의 계정에는 '추모' 표시가 추가됐고, 이 문구를 클릭하면 기념 계정으로 전환된 계정이다. 기념 계정은 고인의 삶을 추모하고 위안을 찾기 위한 공간이라는 메시지가 뜬다. 이 기능은 SNS내 기념 계정 기능이다. 기념 계정이 되면 아무도 로그인할 수 없고, 추모 문구가 프로필에 기록된다. 생전 고인이 공유했던 게시물은 그대로 남지만 기존 게시물이나 정보는 누구도 변경할 수 없다.

이에 팬들도 '다행이다'라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해 2009년 에프엑스 멤버로 재데뷔했던 설리는 그룹을 탈퇴하고 배우 활동에 전념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14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소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설리와 연락이 닿지 않아 자택을 방문했던 매니저가 쓰러져 있는 설리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검 결과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은 없었다.

2008년 카라로 데뷔한 구하라는 지난해 11월 24일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구하라의 자택에서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이 담긴 자필 메모가 발견됐으며, 타살 혐의점이 드러나지 않아 단순 변사로 사건이 종결됐다. 구하라는 생전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 법정 싸움을 이어갔고, 사망 후 구하라의 친오빠가 양육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부모가 유산을 받을 수 없도록 하는 '구하라법'을 발의하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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